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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가보자다다다다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 수치와 지수 SPF 와 PA 효과와 차이를 알아보자다다다다

오늘은 피부 건강을 위해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동안 피부의 기초, 자외선 차단제 ( 선크림 ) 

많은 분들이 기초로 꼼꼼히 바르고 계신데요 그럴때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 있는

다양한 수치와 지수들 SPF 30? 50? +? ++? 뭘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고 일단 

높고 많은게 제일 좋은거겠지하며 쓰신분들도 많죠?! 과연 그것이 맞는지 

자외선 차단제의 수치와 지수 SPF와 PA에 대해서 알아보고 높으면 마냥 다 좋은것인지

아니면 때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면 좋은것인지 자세히말고 간단히 알아보죠


자외선은 한가지가 아니다



강렬하고 뜨거운 햇빛,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직접적으로 내리쬐고 있으면 뜨겁고 따가워지는 자외선

이 보이지않는 자외선이 종류가 한가지가 아니라구요?

네! 자외선은 크게 UVB와 UVA로 나뉩니다 그래서 아래에 좀 더 알아보겠지만 자외선 차단제도

SPF와 PA로 지수가 나뉘는 것이구요 그럼 UVB와 UVA는 뭐고 뭐가 다른거죠?


UVB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르고 또 매일 같은 강도의 자외선은 아니지만  UVB는 홍조와 피부화상

심하면 피부암까지 발생시키는 자외선입니다.


UVA

지구표면에 닿는 자외선중 가장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자외선이며 1년내내 햇빛이 내리쬐고 있는동안

동일한 강도의 자외선입니다. 강력한 자외선이기에 어두운날에도 있으며 피부 깊숙히 침투하여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노화광선이라고 불립니다. 주름 기미를 발생시키며 우리가 알고있는

선탠 피부를 까맣게 태우는 행동도 UVA이 피부 색소침착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SPF, PA는 뭐야?



자외선도 종류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고 했으니 그에 맞게 자외선 차단제도 둘다 막을 수 있어야겠지요?

그래서 SPF와 PA 지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럼 서로 어떤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지수는 무엇을 뜻할까요?


SPF

Sun Protection Factor 의 약자로서 UVB를 차단시켜주는 정도를 알려주는 지수입니다.

지수는 숫자로 표기되며 10부터 50 최근에는 100까지 출시되는 제품도 있다고 하네요

이 숫자들은 UVB의 블락율을 나타내는 숫자이며 계산법이 있지만 우리에겐 그런게 필요하지않죠

대충 SPF 10 - 90% , SPF 15 - 92.5% , SPF 30 - 96.7% , SPF 50 - 98% , SPF 100 - 99%

이렇게 보면 지수차이에 따라 자외선 블락율차이는 미미하죠? 

또 지수에 따라 차단해주는 시간도 다른데 SPF 1 - 15분 SPF 15 - 3~4시간 SPF 30 - 7시간 

하지만 이 차단시간과 블락율 보다 중요한것이 있으니 자세한건 아래에 알려드리죠


PA

Protection grade of UVA 의 약자로서 이름에서 나타내듯이 UVA를 차단시켜주는 정도를 알려주는 지수입니다.

+의 개수로 표기되며 + 1개를 시작으로 최대 +++ 3개였지만 최근에는 ++++ 4개까지 있는 제품도 있으며

블락율의 차이는 SPF보다 차이나며 PA+ - 75% , PA+++ - 87.5% 로 차단해줍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 제일 높은게 좋은건가요? 바르는 방법이 중요하죠!



자외선 차단제 지수 제일 높은것도 얼굴이 하얗게 뜨기 싫어 얇게 아주 얇게 펴발라도 높은 효과가 있을까요?

수치 상으로 아무리 높은 지수를 가진 자외선 차단제도 얇게 바르면 그 효능이 낮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만큼

떨어졌습니다. 그러니 지수보다 중요한게 자외선 차단제 정확하게 바르는 것입니다.

여자보다 얼굴크기가 큰 남성은 900mg 여성은 800mg이 권장량이며 무게로 보면 가늠이 잘 안오니

동전 500원 크기 만큼 짜서 발라야 제대로된 자외선 차단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물이나 땀에도 잘 씻겨져 나가고 지워지는 만큼 야외활동이 많을때는 2시간 마다 덧 바르는것이 중요하고

이제는 기본이라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지만 혹여 메이크업 제품에도 자외선 차단 성능이 있다고 

빼먹지 마시고 자외선 차단제 단독으로 정량으로 바르고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걸 권장드립니다.

메이크업 제품은 지수도 낮을뿐더러 얇게 펴바르기 때문에 차단 효과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황에 맞게 골라보자 선크림!



지수 높은것이 좋지만 그만큼 사용감이나 발림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야외 노출이 적고 실내에서 활동이 많다면 - SPF 10~15 PA +

가벼운 실외 활동을 한다면 - SPF 30 PA ++

뜨거운 햇빛과 장시간 야외 노출이 있다면 - SPF 50 이상 PA +++이상



자외선 차단제 ( 선크림 ) 의 종류 



요즘 자외선 차단제도 종류가 많죠 예전엔 선크림이라 부를만큼 크림제품이 주를 이루었으나 

다양한 활동들과 불편함 등으로 개선되어 많은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 제품들이 나왔죠 

때에따라 사용하면 되니 살짝 알아볼까요

크림타입 - 지속력이 좋고 차단 지수도 좋지만 끈적이는등 사용감이 좋지않다

로션타입 - 크림타입에 비해 사용감 발림성이 좋지만 차단력이 떨어진다. 지성피부는 크림타입보다 로션타입이 좋다

젤타입 - 끈적임이 있지만 물에 강하기때문에 워터프루프제품에 많이있다.

선밤/선스틱타입 - 얼굴 전체 보다는 부분적으로 덧바르는데 유용하다 위에서 말했듯 2시간마다 덧발라줘야하는데

                         이럴때 사용하기좋다

스프레이타입 - 편하긴하지만 공기중에 날아가는양이 많고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차단력이 낮아 

                    자주 뿌려줘야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중 하나일뿐 만능은 아닙니다.

좋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고해서 피부가 타지않고 자외선으로부터 상처안입는것도 아니죠

되도록이면 직접적인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모자나 토시, 그늘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